모든 구워먹는 고기는 숯불에 먹어야 근본이다. 아주 오래전에 어떻게 구워 먹었나? 나무에 장작불로 구워먹지 않았는가? 시대가 좋아져서 그럴 필요 까지는 없지만 근본적으로 숯불 냄새를 따라 갈 수가 없다
치킨을 좋아해서 숯불 닭갈비 방문해봄
문래역 계륵장군 로데오 거리에서 먹는다
내부
로데어 거리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1층 편의점 옆옆
내부는 딱 한국 포차식 원형테이블에 가방이나 옷을 넣을수 있는 원형 의자.
그리고 환풍구는 위에서 내려오는 시스템
전체적인 칠은 검은색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다
이제 고기가 익는 시간에 도달하면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술이 가득 한 냉장고와 그 옆으로는 주방이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가 않다
그렇다고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직 없다
주문
맵찔이가 있어 보통과 매운걸로 주문
숯은 참숯을 썼다. 완전 좋은데
한번 초벌이 된 상태여서 천천히 숯불이 빨개지면 놓고 구워서 먹으면 된다
앞 뒤로 살짝 살짝 구워주면 됨
소스는 치즈가루, 특제소스, 갈릭소스인가? 아무튼 맛이 그런거 같음
맛
노릇 노릇하게 익는 중
잘 익어서 내 몸으로 흡입 당해라
뼈가 없어서 너무 좋았고, 살이 통통해서 식감이 좋음
부드러운 질감과 쫄깃 하다
원형으로 둘러 앉았다
난 저기 매콤한 맛이 내 취향이다
내일 배가 아프건 말건 이걸 꼭 먹어야 한다
저기 양념된 상태에서 치즈 가루 뭍혀서 먹으면 '으아아아'
숯불 삼겹살이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콜라와 소주 한 잔 ㅋ
2맛이야
닭 옆면을 보면 두깨가 두텁다
비록 계륵장군이 체인점 이지만 이정도면 홍천 화로구이 생각은 당분간 안 나겠다
2023.09.06 - [여기 어때?] - 가산동 맛집 - 코코로식당
총평
숯붗닭갈비 숯향기가 가득하다
계륵장군 재방문 의사 100%
굳이 홍천까지 안 가도 된다
네이버 4.41 / 구글 4.3
여행과 음식의 항해자 - 여행과 음식을 탐하고 항해 하는 공간
여행과 음식을 좋아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버리기 아까워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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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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