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돼지도 맥주맛을 알아?
이름 한번 특이하다. 개돼지펍
우리가 흔히 개나소나 이런 말이 있잖아? 개나 돼지 동물에 비유를 하곤 한다. 아무래도 친숙한 이름이다 보니깐 그렇게 비유하는 것 같음. 가산동에 이름이 개돼지펍 간판에 걸린 곳이 있다.
수제맥주 전문점 인데 몇년전부터 신도림에도 있었는데 이젠 없어지고 여기만 남은 듯
처음 먹었을때 맛있어서 자주 갔던 곳
다양한 수제 맥주와 여기 미니햄버거 만들어서 먹었는데 정말 맥주와 먹기 좋다
수제맥주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이 넓고 단체석도 있어서 편하다. 이제는 수제맥주 파는 집이 다양해서 여기저기 많이 생겨놨다
맛
골든에일 맥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있는 맥주로 맛있다
다크맥주는 기네스를 좋아해서 즐겨 먹음. 아직까지 기네스 만한 맥주가 없다
IPA 맥주야 쓴 맛으로 먹는데 '이게뭐야 맛없어' 하는 사람도 처음에는 그렇지 좀 먹다보면 '오호~맛있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없는 사람도 있다
수제맥주는 다른데 맥주 도매상에서 사오는게 아니라 여기서 직접 제조한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곳.
정말 개, 돼지도 먹으면 먹일수 있겠다 싶다. ㅋㅋ
메인 요리 - 모듬 플래터
플래터 시키면 저렇게 미니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서 먹을수 있다. 이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니깐~
훈제, 립, 칠면조인가? , 마카로니~ 하여튼 많다
하나하나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번을 통해서 제조해서 한입 먹으면 '우왕' 그럴껄 ㅋㅋ

장점 - 위치. 신뢰가 가는 수제맥주 및 맛있는 기름진 안주들 ㅋㅋ살찌는 소리 들린다
단점 - 화장실. 주차
전체적으로 맥주 마시기 편하다
네이버 4.19 / 구글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