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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면과 라멘을 좋아한다. 자극적이고, 느끼하고, 매콤한면서 알싸한 맛을 좋아해야 하나? 칼국수, 우동 좋아하는데 면이 얇은 걸 선호한다. 신도림역 부근에 라멘 먹을 만한 곳이 있어서 해장하러 갔다. 해장하려면 국물? 그런 공식은 잊어버린 지 오래되었다
신도림 라멘 집 여기가 생각보다 역에서 가깝다
회사건 맛집이건 간에 무조건 가까운게 좋다.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내가 뭐 '고로(고독한 미식가)'상도 아니고, 그냥 가깝고 편한 곳이 좋다
인테리어
건물 자체가 오래되었으며 상가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약간 미로 형식 -0-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좁고, 바 테이블 몇개 밖에 없다
맛
돈코츠 라멘
육수 국물이 진하다. 좀 짜기는 하지만 먹을만 했다. 계란(타마고)은 잘 삶아졌고, 고기의 식감은 좋았음
마제소바
뭔가 2% 부족한 느낌?
내가 '로라멘'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좀 다른맛이다. 한번, 두번 먹어도 적응이 좀 안 되는데?
마제소바 이런 맛도 있다는 걸 표현한 걸까?
모르겠다
단점
바 테이블이 작다. 그래서 회전율이 오래 걸리고, 그로 인해서 웨이팅이 있다.
네이버 평점 없음 / 구글 4.2
이상하게 여기도 네이버 평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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