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창작촌에 위치해서 돌아다니다 가본 곳
예전 기억으로는 떡볶이 가게 였는데 상호명이 바꼈네
중식이 땡긴다. 문래 꼬치 맛집에서 닭날개와 삼겹살 몇개 먹으니 배가 고프다
중식이 땡기는 날에는 짜장면과 짬뽕이지만 점심이 아니기에 술 안주로 적당한 것을 표적으로 삼았다
2023.09.26 - [여기 어때?] - 가지 요리로 나를 놀라게 한 연희동 - 라이라이
문래 맛집은 주주객반에서 중화요리를 먹자
문래역에서 1~2분 거리
주주객반 외부의 사진은 없다
또 못 찍었다
주주객반 내부
주주객반 이라고 한자로 적혀있음
주주객반의 뜻은 주인은 손님에게 술을 권하고 손님은 주인에게 밥을 권하며 서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일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다
빨강 네온이 강력하다
원형 테이블과 뒤에는 사각 테이블로 셋팅
전반적으로 내부가 어둡다
술 마시기에 좋은 조도 이다
주주객반 메뉴
소주 안주로 잘 못 선택한 '마라샹궈'를 선택
내가 왜 마라 맛을 선택했을까? 몇 개월만에 먹는 마라샹궈라서 나름 기대가 된다
매운거 먹으면 하아~ 다음날 고생 좀 했다
주주객반 맛
주주객반의 마라샹궈
접시 디자인 이쁜데서 잘 볶아져 나왔다
어묵, 면, 소고기, 청경채, 숙주, 양배추 마라에 볶아져 나왔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양념이 골고루 베여져서 굿
소고기와 꼭 싸먹으니 맛있네
닭다리를 기본 안주로 준다
닭다리 과자
ㅎㅎㅎ
소고기와 면과 함께 같이 먹어보면
마라의 독특한 매우면서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근데 이게 적응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마라탕, 마라샹궈 잘 안 먹는 이유도 있다
김치찌개도 누가 끓이냐에 따라 다르지
맛있게 먹긴 했는데 내 기억에는 연남동에서 먹은 마라샹궈가 더 맛있게 느껴쪘다
아무래도 들 자극적이여서 그런가?
연남동 중식 맛집- 대륙포차 - 여행과 음식의 항해자
연남동 중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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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는 잘 구워져 나와서 바로 먹어야지 맛있다
전체적으로 갬성있는 중식포차 여기의 시그니쳐는 돌짜장, 스지탕, 통오징어짬뽕 인것 같다
1차에 와야지 좋은 곳 같은데?
다음에는 돌짜장, 스지탕, 통어징어 짬뽕을 먹어봐야지
주주객반 총평
문래 창작촌 중식 퓨전포차
분위기는 나름 갬성있는 포차
소주 안주 하기 좋은 중식포차
재방문 의사 있음
네이버 평점 없음 / 구글 없음
아무래도 얼마전에 새로 생겨서 그런듯
여행과 음식의 항해자 - 여행과 음식을 탐하고 항해 하는 공간
여행과 음식을 좋아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버리기 아까워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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