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미가 - 황태구이와 황태해장국 먹으로 ㄱㄱ

속초에 낮에 도착하면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뭘 먹으면 괜찮을까 하다가 숙소랑 가까워서 황태구이 선택. 나름 유명한 곳 같기도 하고, 고기는 저녁때 먹어야 해서 간단하게 먹을겸 방문.

가을 날씨는 참 좋아서 하늘도 푸르고, 한끼 먹고 속초 관광지를 둘러봐야 겠다

속초 미가 어떨지 궁금

 

속초 미가에서 숙취를 날려버리자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러 가기에 좀 더 좋은 곳 인것 같은데 막상 차타고 가기 싫을 것 같아서 점심에 방문.

주차가 입구 바로 앞이고, 또 옆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다. 맛집이여도 주차 불편하면 가기 싫어진다

 

 

 

외부

 

 

황태요리 미가 라고 씌여있다.

 

1층 기와 형태의 구조이고, 앞에는 주차하는 공간이 있다

 

오래된 느낌이 든다

 

 

메뉴

 

내부 사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도 없고, 못 찍었다

 

그리고 웨이팅 줄이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아마 주말이여서 웨이팅이 있는거 같으니 참고 바람

 

숙취에 좋은 황태해장국 만원, 순두부 만원, 어린이황태국 오천원

 

그리고 메인 메뉴인 황태구이정식은 만칠천원, 더덕구이정식은 만팔천원

 

어린이황태국 메뉴가 따로 있어서 이건 좋았다

 

가족끼리 가면 어른 메뉴와 아이 메뉴를 따로 시킬수 있는 장점은 굿이다

 

 

속초 미가는 황태,더덕 메뉴만 있어서 여러가지 메뉴가 많은 식당보다 황태 전문점이라는게 느껴진다

 

 

맛

 

 

황태구이 한상이 차려졌다

 

15가지의 반찬. 하나씩 골라 먹어봤는데 밥 한숱가락에 먹기는 편하다

 

내가 반찬 보고 들어온게 아니고 황태구이를 먹고 싶어서

 

뜨거운 철판에 양념이 잘 뭍혀있고, 그 위에 쪽파 잘라놓은게 먹음직 스럽네

 

질긴 느낌은 없고, 그냥 먹으면 맛 없는데 구워놓은 질감이 좋았고, 양념이 잘 버무린 느낌

 

밥 한 숱가락에 황태 올려놓고 먹으면 우왕굿 이럴껄 ㅋ

 

 

 

어린이황태국

 

처음에 설렁탕 아니면 막걸리인가? 싶을 정도의 색감

 

저기에 밥을 투척해서 말아주면 끝

 

어린이들이 편하게 짜지않고, 입맛에 맞췄다

 

사실 해장에 좋은데 ㅎㅎ

 

 

 

밥먹고 나오니 먹구름 없어짐

 

전기줄에 새들이 엄청 많다

 

한 바퀴 산책 하는 것도 좋음

 

강원도 여행은 4계절 내내 좋구나

 

 

총평

속초 여행갔다가 해장하러 가거나 아님 황태구이 먹고 싶으면 가면 됨

주말은 웨이팅 있음

주차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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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7 / 구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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