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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부평 권가제면소 - 싸늘한 날씨에 우동이 생각 난다

by 2맛이야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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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서 가을 바람이 부는 계절인데 찬 기운이 조금씩 느껴진다. 라면은 집에서도 많이 먹어서 밖에서 까지 굳이 라면 보다는 쫄면이나 다른 것(?)을 먹는다. 

 

포장마차에서 국물우동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다

 

알고보니깐 체인점 인데 기대한 것 보다 좋았다

 

부평 권가제면소는 수타 우동이다

 

외부

외부

한글로 크게 크게 쓰여있다

자가제면이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그만큼 자부심이 있다는 거겠지

전체적으로 나무로 디자인 했다

간판 글씨가 큰 것 말고는 다른 특이점이 없다

 

내부

내부

오픈된 형태의 주방에 옆에는 제면실이 따로 있다

 

수타 중국집 보면 면을 감고, 나누면서 바닥에 찰싹 찰싹 치니깐 여기도 비슷하겠다

 

테이블도 나무, 위에 시스템에어컨 테두리도 나무 시트지로 한게 눈에 띈다

 

(시트지 색깔이 안 맞는게 에바ㅋㅋ)

 

 

 

여기도 가격이 올랐다

 

정말 안 오르는게 없다

 

 

메뉴

메뉴

 

여기는 새위튀김우동, 붓카케 우동, 냉우동 

 

그중에서 제일 비싸보이는 붓카케우동을 먹어봤다

 

원래 비벼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 만한게 없더라구

 

다른 우동이야 기타 체인점에서 많이 판다

 

붓카케우동은 전문집 아니면 보기 힘드니깐

 

 

 

 

아직 아이폰은 안 죽었군

튀김가루, 수타면, 파, 계란, 새우튀김, 어묵 등 재료가 다양하다

 

재료는 신선해 보인다.

 

다른데서 먹어도 그렇게 다 보이긴 하다ㅎㅎ

 

튀김 상태는 상이다. 하얗고, 튀김 옷이 얇으면서 바삭하게 잘 튀겼다

 

면의 상태는 수타 면이라서 쫄깃 쫄깃하고 탱탱하다 

 

맛은 튀김가루랑 쯔유와 계란을 비벼 먹으면 그런 맛

 

처음 먹었을때 신세계 였는데 이제는 아~ 맛있다 이런 표현이 어울리겠지

 

 

 

총평

우동은 우동 집에서 우동만 먹자

 

재방문 100% 

 

붓카케 생각나거나 이 근처 갈 일 있으면 방문해야지

 


네이버 평가없음(안심식당)  / 구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