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뜸들이다 - 간단하게 때우는 덮밥

이게 차근 차근 생기더니 어느새 많아진 체인점. 덮밥이 먹고 싶을때 마침 점심 시간이기도 해서 처음 들려봤다

 

정왕동 뜸들이다 덮밥으로 한끼 먹자

 

외부

 

밖에서 찍어야 하는데 안에서 대강 찍었다

 

그냥 화이트 톤 간판에 통유리창 하나만 덩그라니 있다

 

심플 그 자체

 

 

내부

 

전체적인 화이트 보다는 약간 베이지가 가미된 색이라고 해야하나?

 

내부가 너무 깔끔하다

 

카페 온 느낌이 든다

 

이게 밥 먹는 곳이라니

 

다른 가게 였으면 덕지 덕지 메뉴나 광고지가 붙어 있었을 것이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매장, 포장으로 1차적으로 나온다

 

self bar 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반찬통.

 

김치가 담겨있는 스타벅스 박스와 그 옆에 단무지

 

그 밑으로는 접시

 

그리고 정수기

 

이거 외에는 없음

 

그냥 다 여백임

 

정말 카페 같다

 

 

 

맛

 

 

주문은 소세지커리로 선택

 

소세지 고트인 쟌슨빌 소세지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튀김 가루인가? 베이컨 가루인가? 

 

그리고 진한 일본식 스타일의 커리와 그 밑으로 밥이 있다

 

쟌슨빌 소세지는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꺼고, 육즙이 팡 입안에 터진다

 

적당한 염도 그리고 적당한 두께감이 만족을 주었다

 

수비드 계란 후라이는 뭐~ 똑같지 건드리니깐 터진다

 

튀김가루의 정체는 어니언크런치. 요게 식감을 자극시킨다

 

약간 매콤하면서 진한 커리의 맛이 누구나 좋아할 맛 같은데? 호불호 안 갈릴듯

 

어니언크런치와 비벼서 먹으니깐 이건 뭐 '덮밥' 전문점 맞네

 

 

 

총평

카페 같은 분위기

 

배달 혹은 혼밥 하거나 점심 한끼 해결 할때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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